원작을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거라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기대 하지 않은 만큼 실망도 없습니다.
별로 관심 없는 사람이 잘 하든 못 하든 나와 상관없으면 흥미거리가 생기지 않는 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
식객이라 함은 남의 집에 얹혀 살며 일 없이 얻어 먹으며 사는 사람입니다.
원작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란 생각이 듭니다.
1. 음식영화??
음식영화의 잘만들고 못만들고는 관객들을 얼마나 군침돌게 만들냐는 것이다. 슬픈 영화를 볼 때 온 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면 잘 만들어진 거고 그렇지 못하다면 아니다. 음식이 주된 내용의 영화라면 관객들을 군침돌게 하지 못하면 잘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다. 음식영화를 기대한 내게 식객은 별 점 하나 정도의 영화다.
2. 디워의 착한 이무기. 식객의 일본인.
여자친구는 영화의 후반부가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 역사보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우선시 하는 사람은 한국인. 잘못된 역사에 머리를 조아려 사죄하는 사람은 일본인. 일본인의 한 마디면 쉽게 풀릴 일을 영화는 2시간 동안 지루하게 보여준다. 디워의 엔딩과 다를게 없지 않는가.
대형회사인 CJ와 예당.
재미도 없는 영화도 그 들이 하면 극장에서 한 자리 차지할 수 있는거다.
세븐데이즈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건 당연하다.
관객의 입소문과 대기업의 자본 싸움에서 세븐데이즈가 이기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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