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21살의 일기를 다시 보게됐다.
그러니깐 5년 전.
일기장 속의 나는 단순했고, 솔직했으며, 순수했다.
무식하기도 했고, 열정적이기도 했다.
군대를 다시 갈지라도 갈 수 있다면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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