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남자한테서 그녀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그녀의 표정과 세어져 나오는 소리로 보아하니 이전 남자친군가 봅니다.
전화를 끊고 표정을 찡그리며 제게 화를 냅니다.
그런 어색한 침묵의 시간 뒤로 계속 전화가 걸려오고, 문자가 옵니다.
그녀의 동의를 구한 후 문자를 삭제하고 수신차단을 시킵니다.
친절한 핸드폰은 수신 차단된 번호로 부터 전화가 왔다는것을 눈치 없이 알려줍니다.
생각 같아선 내가 그녀의 애인이라고 욕하며 지랄을 떨고 싶었습니다.
그녀에 대한 마음 하나만로도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심장이 두근 거려 잠이 오질 않아 마른 안주에 청하 두병을 급하게 해치웁니다.
술을 그리 급하게 마신건 필름이 나갈 때 처럼 없던 일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눈물 많은 제가 울지도 않았고, 다혈질에 고집쟁이인 제가 급하게 행동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술기운이 돌수록 확고해지는 생각은 그녀와 나 사이엔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 겁니다.
퇴근 길에 건전지를 갈아 낀 마이크 성능이 좋아 옆 사무실로 자기 목소리가 다 들렸다며 부끄럽게 얘기하던 그녀나, 오늘은 졸다가 지하철 차고지엔 들어가기 싫다고 계속 통화하자며 앙탈 부리는 저나 달라진것도, 달라질것도 하나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되는 겁니다.
그녀의 표정과 세어져 나오는 소리로 보아하니 이전 남자친군가 봅니다.
전화를 끊고 표정을 찡그리며 제게 화를 냅니다.
그런 어색한 침묵의 시간 뒤로 계속 전화가 걸려오고, 문자가 옵니다.
그녀의 동의를 구한 후 문자를 삭제하고 수신차단을 시킵니다.
친절한 핸드폰은 수신 차단된 번호로 부터 전화가 왔다는것을 눈치 없이 알려줍니다.
생각 같아선 내가 그녀의 애인이라고 욕하며 지랄을 떨고 싶었습니다.
그녀에 대한 마음 하나만로도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심장이 두근 거려 잠이 오질 않아 마른 안주에 청하 두병을 급하게 해치웁니다.
술을 그리 급하게 마신건 필름이 나갈 때 처럼 없던 일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눈물 많은 제가 울지도 않았고, 다혈질에 고집쟁이인 제가 급하게 행동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술기운이 돌수록 확고해지는 생각은 그녀와 나 사이엔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 겁니다.
퇴근 길에 건전지를 갈아 낀 마이크 성능이 좋아 옆 사무실로 자기 목소리가 다 들렸다며 부끄럽게 얘기하던 그녀나, 오늘은 졸다가 지하철 차고지엔 들어가기 싫다고 계속 통화하자며 앙탈 부리는 저나 달라진것도, 달라질것도 하나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되는 겁니다.
'나에 관한 관심 > 긍정적인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로그 컨퍼런스 당첨! (4) | 2008/03/02 |
|---|---|
| "연락 바랍니다." (0) | 2008/01/28 |
| 속상해서 술 한 했습니다. (2) | 2008/01/23 |
| 21살의 일기를 다시 보게되다. (2) | 2008/01/14 |
| 갑작스레 4일간의 휴가가 생겼습니다. (0) | 2007/12/21 |
| 학교, 회사 그리고 재테크 (2) | 2007/12/14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