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도 좋지만 메인 보드 관리 좀 해."
- 2008년 봄 날의 잦은 야근을 하는 혜윰군을 보며..

"너도 젊었을 때 포션 챙겨 먹어."
- 한약이나 영양재를 지칭해서 하는 말..

"프로젝트 기간은 짧고, 사람은 없으니깐 쓰레드를 잘 돌려."
- 넷이서 톱니바퀴처럼 협동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자면서 하는 말..

김제동 어록 만큼이나 다양하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밖에 없군요.
오늘도 가시면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가 클라이언트 작업은 않하고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라이브러리 작업을 하고 있으니깐 다독여 주시고 가셨습니다.
"에휴 너도 얼마나 클라이언트 일 하고 싶어 하는지 니 맘 안다. 그래도 천천히 해."

좋은 사수 밑에서 열심히 게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다섯 달 째 접어 들었습니다.
27살의 2년 차 게임 프로그래머. 앞으로의 제 모습이 기대됩니다.
야근하고 있는 지금 앞으로가 몹시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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