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나니아연대기를 보고왔습니다. 많은 인원이 티켓팅을 하고 영화관람 하는거야 별다른 문제가 않됐지만, 스넥바에서 많은 수량을 한 번에 사려고 하니 문제가 있더군요. 콤보세트 15개를 주문하니깐 저희 줄에 있던 손님들께서 롯데시네마 측에 항의를 하더군요. 정답은 단순 했습니다. 한 줄 서기면 간단히 해결된다는 겁니다. 아니면 스넥바에서도 순번표를 통한 구매 방식으로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1편과 이어지는 내용이 많은데다가 취업자들께서 한글을 자막 읽기가 가능한 수준만큼 되는 취업자분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그 분들께는 다소 부끄러워 하실 수 있는 이야기 이지만 이건 확실히 봉사자들이 알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봉사활동 목적은 단순한 여가생활을 함께 한다는데 있는게 아닙니다. 여가생활을 하데 어떻게 하면 내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건지와 같은 에티켓에 대해 알려드리는것도 큰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 핸드폰을 열어 시간을 확인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잘못됐다고 말 하는것도 저희들의 몫입니다. 영화가 끝나자 재밌게 보신 취업자분께서 박수를 치시며 일어나십니다. 뭐 이정도야 애교로 봐줄 수 있는거겠죠?

 날씨는 꾸물꾸물 했고 롯데시네마 스넥바의 서비스가 형편이 없었어도 어찌됐든 영화관 나들이는 잘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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