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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20 + 40-150mm
점심시간. 밥 맛이 없어 공기밥 한 그릇만 비우고 둘러본 가게 안엔 따뜻함이 있었다.
시간이 지난 뒤엔 폴라로이드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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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20 + 40-150mm
삶의 기로에 선 춥파춥스 쪼꼬맛. 그도 한 때는 누군가의 입에서 저녁을 먹은 뒤의 텁텁함을 덜어주거나, 금연으로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고마운 녀석이었을 것이다. 지못미 쪼꼬 춥파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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