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커홀릭의 피를 타고난 지라 바쁜게 싫지만은 않지만, 일 때문에 못하는 여러가지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나려 한다. 아무리 일이 좋다 그래도 일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을 반납해야 되는건 싫다. 회사원 혜윰군과 친구 혹인 애인 또 혹은 오빠 혹은 동생인 혜윰군의 경계를 짖는건 주말이 유일하다.
# 내가 정말 싫어하는게 있다. 낙동강 오리알. 뭐 설명하자면 길지만 오늘, 정확히 말하면 조금 전에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 왜 조금만 일찍 더 말해주거나, 혹은 기대를 하게 되는 말과 행동을 하는거지? 긍정적인 혜윰군은 이런거엔 정말 약하다.
#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나름 친하다는..) 원화가가 회식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이번 주에는 정말 혜윰씨에게 말 걸기가 미안할 표정을 매일 짖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해해요." 여자 친구에게도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는지라 쉽게 넘기기엔 뭐한 말이었다. 그런데 짜증이 나는걸 어떡하라고? 제발 파일 버젼 관리 하는 사람 입장을 생각해서라도 파일명 좀 제대로 해서 보내주고, 압축해서 보내주라구. 주체하지 못하고 바탕화면에 아무런 식별자 없이 늘어만가는 파일을 볼 때면 내 머리 속도 마치 그렇게 되는 것 같단 말이지.
# 그러니깐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씻고 자자.
# 26살의 나이엔 버거울 수 있는 직책을 맡다보니 뭐 이래 저래 힘들다. 프로그래머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미친듯이 코드를 작성하고, 작성한 코드를 테스트를 통해 검증하는 시간이다. 행복할 수 있었던 날 들을 빼앗긴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나온 결과물이 만족스러우니 그걸로 된 것 같다. 게임 개발 단계의 알파 버젼을 정리하고 테스트를 하는데 사람들이 즐겁게 플레이 하는게 왜 그리 기분이 좋던지.
# 바빳던 몇 일 간, 부장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이런 말을 했다. "너 막판 징크스 있구나?" 분명히 있다. 그 말을 듣고 왠지 찜찜했다.
# 딱 잠 들기 어정쩡한 만큼만 술을 마셨다. 제길. 잠 안오면 이야기나 합시다.
네이트온 : gojuen@hanmail.net
# 내가 정말 싫어하는게 있다. 낙동강 오리알. 뭐 설명하자면 길지만 오늘, 정확히 말하면 조금 전에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 왜 조금만 일찍 더 말해주거나, 혹은 기대를 하게 되는 말과 행동을 하는거지? 긍정적인 혜윰군은 이런거엔 정말 약하다.
#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나름 친하다는..) 원화가가 회식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이번 주에는 정말 혜윰씨에게 말 걸기가 미안할 표정을 매일 짖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해해요." 여자 친구에게도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는지라 쉽게 넘기기엔 뭐한 말이었다. 그런데 짜증이 나는걸 어떡하라고? 제발 파일 버젼 관리 하는 사람 입장을 생각해서라도 파일명 좀 제대로 해서 보내주고, 압축해서 보내주라구. 주체하지 못하고 바탕화면에 아무런 식별자 없이 늘어만가는 파일을 볼 때면 내 머리 속도 마치 그렇게 되는 것 같단 말이지.
# 그러니깐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씻고 자자.
# 26살의 나이엔 버거울 수 있는 직책을 맡다보니 뭐 이래 저래 힘들다. 프로그래머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미친듯이 코드를 작성하고, 작성한 코드를 테스트를 통해 검증하는 시간이다. 행복할 수 있었던 날 들을 빼앗긴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나온 결과물이 만족스러우니 그걸로 된 것 같다. 게임 개발 단계의 알파 버젼을 정리하고 테스트를 하는데 사람들이 즐겁게 플레이 하는게 왜 그리 기분이 좋던지.
# 바빳던 몇 일 간, 부장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이런 말을 했다. "너 막판 징크스 있구나?" 분명히 있다. 그 말을 듣고 왠지 찜찜했다.
# 딱 잠 들기 어정쩡한 만큼만 술을 마셨다. 제길. 잠 안오면 이야기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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