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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린다 린다 린다 (リンダリンダリンダ: Linda Linda Linda, 2005)

감독 : 야마시타 노부히로

출연 : 배두나, 카시이 유우, 마에다 아키, 세키네 시오리

기타 : 2006-04-13 개봉 / 114분 / 드라마,코미디 / 12세 관람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 영화에서 전편은 지난 주 초에..
후 편은 어젯 밤에야 보게 됐다.
뭐랄까? 그냥 느낌 좋은 영화?

대략적인 줄거리는..
갑자기 밴드내의 불화로 보컬과 헤어지고 축제 3일 만에 급하게 영입한 송? 손?(배두나)

일본어 발음을 이해 못하는 본인으로썬 송의 노래 실력은 무난한 정도의 실력이었다.
아마 배두나가 훌륭한 보컬리스트 였다면 되려 이상했겠다 싶다.

대부분의 일본 영화에서 처럼 그렇게 많은 걸 이야기 하고는 있지는 않다.
영화를 보면서 정준/김소연 주연의 "체인지"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성장 영화는 이런 저런 사건, 사고를 풀어헤쳐놓고 짜맞추다.
또 대게의 경우 짜맞추다 보면 난데없는 사랑이라는 퍼즐조각이 덜컥하고 걸린다.

린다린다린다는 그렇지 않았다.
극 중에 송을 짝사랑하는 마키하라.
한국말을 종이에 적어와 서툴지만 사랑고백을 한다.
이에 송은 한국말로 창밖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단 친구를 보며 그녀들이 더 좋다며 뛰쳐 나간다.
근데..마키하라? 본명은 마츠야마 켄이치!
왠지 낯이 익다 싶었는데. 데스노트 영화판의 L이었다.
이 처럼 영화는 갑작스레 뭉친 펑크그룹이 공연을 하게 되는 큰 맥락만을 보여주고.
영화 속 조연들은 이러한 기본 맥락을 저해 하지 않는 가운데 빛을 내줘 인상 깊었다.


조연 때문에도 많이 느낌 좋은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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