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목차
어제 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너무 얇은 책에 조금 실망했지만 책에서 나는 인조가죽 냄새를 맡고 목차를 보니 그런 마음은 사라졌어요.
목차를 보면서 내 인생관은 어디에 맞춰져 있을까 라며 잠깐 생각했습니다.
저는 우정과 시간, 이별에 우선 눈이 가던데요?
+ 2007년 9월 5일
이 책을 사서 샤샤삭 읽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한 날짜가 이별을 한 바로 뒤 입니다.
그리고 반 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책은 지금 제게 없습니다.
반 년의 시간 동안 저 보다 더욱더 이 책의 글이 필요한 이 에게 선물 했습니다.
얼마 전 만난 그녀에게서 도움이 많이 됐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기분이 좋은것도 오랜만이었습니다.
당시 우정, 시간, 이별이라는 테마에 관심을 가졌는데..지금은 어떨까요?
목차와 지난 날 읽었던 내용을 생각하면..
죽음, 대화, 이성과 열정, 일에 대하여 라는 테마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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