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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스트라고 하나? 조끼라고 하나? ..군대 제대하고 부터 꼭 사고 싶던 목록 중에 하나였다. 마님 이랑 쇼핑 갔다가 살 기회가 있었으나 마님은 이런 스타일 싫어한다고 하셔서 얼마나 입고 싶어 했었는지 잠시 잊고 살았었다. 배송료 2500원, 할인쿠폰 1000원해서 13500원 정도 였다. 여기에 입을 티셔츠 몇 장 샀다.

2. 캐릭터 티셔츠는 재작년 쯤에 유행했던 기억인데 한 참 유행 할 땐 않 사고 이제야 산다. 구피는 이뻐서 산건데, 핑크팬더는 좋아하는 캐릭터라 나도 모르는새 장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코발트블루? 딥블루? 저런 느낌의 색 너무 너무 좋다. 구피는 베스트에 완전 잘 어울릴 것 같다. 무료배송에 6% 할인 쿠폰 사용해서 7100원 쯤 한것 같다.

3. "For your pleasure"라는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든다. 타이포그라피 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흰색 티셔츠 위의 이쁜 핑크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 그냥 검은 베스트에 포인트 줘서 입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샀다. 이건 무료배송에 5900원이었던 듯 싶다.

매달 월급 타면 이 정도 씩은 사는 것 같다. 이번에도 카라티셔츠나 반팔셔츠 마구 사고 싶었는데 DSLR 지른 타격이 너무 커서 이 정도로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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