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 홈페이지 서류전형 탈락;
예당온라인 - 메일로 이력서 제출
위메이드 - 홈페이지 지원
엠게임 - 홈페이지 지원
네오위즈 - 홈페이지 지원
엔도어즈 - 서류전형패스. 22일 오후 3시 면접
엔에치엔 - 서류전형패스. 22일 오전 11시 면접
한빛소프트 - 온라인입사지원
2007년 10월 1일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정치가 혹은 지도자는 그에 걸맞게 신의가 두텁고 고결하며 인자하고 때론 용맹한 것으로 보여질 필요가 있으나 그 내면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용어가 여기에서 탄생됐는데 교황과 당시의 군주들에게 되려 탄압을 받았다고 한다.
그가 탄압을 받은건 그의 저서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가 내면과 외면의 모습이 같든 다르든 그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흘러가버릴수도 있겠단 생각 때문이었겠지만, 그를 탄압하던 특정 집단은 그의 말에 발가벗김을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을꺼다.
진실과 거짓. 선함과 악함. 긍정과 부정은 동전의 양면이다. 공간적인 면에서는 멀지도 모르지만 공간의 왜곡이 일어난 곳에서는 어느 것 보다도 가까울 수 있다.
2007년 10월 1일
위장약 먹고, 모기 다섯 마리 잡고, 화장실 3번 왔다 갔다 하고,
그랬더니 세벽 3시 12분.
그나저나 왜 이렇게 심장이 뛰나 몰라.
2007년 10월 2일
악!
그렇게 믿었건만 떨어져 버렸다.
엔트리브. 게임 완성 해서 다시한번 재도전!
2007년 10월 2일
서류심사에서 떨어진걸 바로 알았을때는 오히려 무덤덤 했는데..
지금은 완전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
게임 개발자로서 그 동안 열심히 공부했고, 프로젝트도 열심히 했는데.
뭐가 문제란 말이더냐? 응 응?
정말 가고 싶은 엔트리브.
보름 뒤 완성될 게임 + UML 추가해서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시켜서 다시 제출할거다.
합격 할거다. 반드시 합격 할거다.
아침 밥도 먹고 왔겠다.
게임 완성을 위해서 다시 좋은 기분으로 코딩 합시다.
2007년 10월 5일.
무너지던 억장을 다시 이렇게 저렇게 해서 다시 그 회사에 이력서를 냈는데,
똑같은 말이다.
내가 이기나 그 회사가 이기나 한 번 해봅니다.
실행파일 첨부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십쇼.
2007년 10월 5일
입술이 트고, 손이 건조해지는 충돌질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와 버렸어.
모든게, 모든사람이, 모든일들이 지금 내겐 딱 좋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딱 여기까지만이야.
생활예절이라는 교양수업에 교수님께서 교수님 친구분이 가을은 충동질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말을 했다며 공감이 간다고 말하는게 어찌나 공감가는지.
뭔 말인지 알지?
2007년 10월 5일
학교에 괴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모 게임회사에서 우리 팀을 통째로 대려간데나 뭐래나~
그게 진짜든 가짜든 왠지 기분 좋은 소문이다.
2007년 10월 6일
예당온라인 - T3엔터테인먼트 - 네오위즈 - 위메이드 에 입사지원함.
내가 너무 눈만 높은건 아니겠죠?
하여간 이제 길찾기 최적화 작업이나 합시다요.
2007년 10월 8일
게임잡에 올려논 이력서랑 포트폴리오를 보고 엔도어즈 개발 2팀에서 연락이 왔다.
작년 넥슨서포터즈로 뛰면서 넥슨에서 퍼블리싱할 계획이 있던 쿵파파트를 담당했었는데,
엔도어즈.
게임 프로그래머를 꿈꾸고 있는 지금 인연이 많은 회사다.
송파구에 있다는것만 빼면 정말 마음에 든다.
너무 멀~~~~어.
10월 22일.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준비 확실히 해봅니다.
2007년 10월 8일
어익후야.
또 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회사이름이..에? 넨? 엠? 뭐라 그랬는데 순간 딴 생각 하느라 못들었다.
젝일슨.
분당구 정자역에 22일 오전 11시 까지와서 전화달라 하신다.
새우잡이배에 팔려가는건 아니겠지?
그래도 게임개발에 1억 2천만원 짜리 엔진을 쓸려면 규모있는 회사일텐데..
게임엔진 판매처랑 위치랑 회사규모랑 따져봤을때..
설마 NHN Games는 아니겠지?
NHN이든, 작은 회사든, 집에서 먼 회사든 잘 준비해갑시다!
그나저나 시험공부는 언제 할꺼니? 응!!!!!!!!
2007년 10월 12일
주구장창 프로젝트 관련 포스팅만 하고 있다.
이제..열흘..남았다..화이팅 하자..
2007년 10월 15일
앨범시장이 확실히 불황이긴 하나보군하.
식영이형님도 디지털싱글앨범을 내셨어.
근데..실질적으로 앨범판매량은 적을지 몰라도 음원판매나, 공연수익등을 따지면..
불황이라나는 말은 나 원 참.
인디밴드 앨범 말고 그냥저냥 가요앨범은 한 장 값이 너무 아깝단 말이지.
금방 질리기도 하고, 철 지나서 들으면 감흥없고.
그래도 식영이형님 노래 좋군하.
2007년 10월 15일
지금 강컴에 가면 특정 도서에 한해서 35%할인 이벤트를 한다.
강컴으로 고고씽
완전 사고 싶던 책이 "GOF디자인패턴 + 이펙티브STL + 리얼타임렌더링"이렇게 세권이 있는데 디자인 패턴책을 제외하고 두권이나 할인 행사 중인거다. 일단 한 권 바로 질렀다. 꺄악.
다시 들어가서...세 권 다 질렀다...미쳐...
합해서 54850원.
2007년 10월 17일 세벽
어제 저녁에 교수님께서 날 찾았다고 한다.
프로젝트 일로 자주 마주치는 교수님이지만 우리 팀 프로그래머를 찾은게 아닌..
날 찾았다고 하니 기분이 묘하다.
혹시, 이력서 집어넌 회사에서 학교로 연락을 한건 아닌가?
나쁜 일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물론 좋은 일이면 더할 나위 없지만서도..
2007년 10월 17일 세벽
"오늘 부터 내 몸과 마음, 영혼은 영원히 당신것입니다."
이 말을 하게 될 날이 언젠간 오겠지?
가을은 충돌질 하기 좋은 계절이랍디다.
바쁜 일로 충돌질 할 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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