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만드는 필요한 재료를 사기위해 남대문의 알파 문구에 들렸습니다.
주름지, 꽃테이프, 꽃철사, 심지, 포장지, 글루곤, 리본, 옷핀...
60여개를 만들 재료를 사려다 보니 쇼핑시간은 오래 걸리고, 금액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필요한 재료를 모두 사오고 나오는데 핸드폰 장신구가 보입니다.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소녀"가 잘 프린트 되어 있는 장신구입니다.
먼저 핸드폰 고리 앞으로 가더니 "너 이거 좋아하잖아. 사줄까?"라고 물어봅니다.
블로그에 남몰래 들어오나 라는 생각에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어봅니다.
뭐 그렇게 해서 핸드폰 고리에 명화 한 점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기억을 가지고 만들어본 배경화면 입니다. 다른 이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없겠지만 제게있어 어느 그림 보다도 아름다운 사진 같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자꾸 열어보고프게 만드는 배경화면이 만들어졌습니다.
#공지사항
포토샵을 마스터 했다고 될 정도로 오랜 시간 포토샵을 다뤄왔습니다. 좋은 사연을 이야기 해주신다면 시간되는데로 핸드폰 배경화면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댓글 혹은 트랙백 걸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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